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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첨단 제조업 발전 정책 마련
2022-10-17
□ 상하이가 첨단 제조업 발전 정책을 연이어 발표함.
◦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上海市经信委)가《상하이시의 첨단 제조업 발전에 관한 의견(上海市推进高端制造业发展的若干措施)》,《미래 산업의 혁신 고지 발전을 위한 상하이 미래 산업 클러스터 행동 방안(上海打造未来产业创新高地发展壮大未来产业集群行动方案)》을 잇달아 발표하며 △ 공간 △ 자금 △ 시장 △ 생태 등 4개 측면에서 첨단 제조업의 발전을 보장하기로 함.
- △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BCI) △ 6G 기술 등 미래 산업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함.
◦ 상하이는 기업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원 한도액을 1억 위안(약 200억 6,100만 원)까지 상향 조정하기로 함.
- 기업의 △ 스마트 공장 관련 컨설팅 △ 디지털화 솔루션 등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함.
- 충분한 검증을 거친 △ 스마트 커넥티드카 △ 자율주행 설비의 상업화 시범 운영과 테스트 응용을 장려하기로 함.
◦ 제조업은 상하이시의 실물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임.
- 지난 10년간 상하이는 현대화 경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6대 핵심 산업의 구조조정과 고도화를 추진해왔음.
- 2021년 상하이의 공업 부가가치는 1조 739억 위안(약 215조 4,350억 원)으로 중국 내 1위를 차지함.
- 우진청(吴金城)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 주임은 “상하이는 향후 5년~10년간 미래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며, △ BCI △ 유전자·세포 치료 △ 스마트 컴퓨팅 △ 6G 기술 △ ESS 등 미래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이번 정책이 발표된 배경을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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