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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차 당대회, 경제·코로나19·타이완 등 핵심 이슈에 대한 견해 밝혀
2022-10-18
□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20차 당대회) 개막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쑨예리(孙业礼) 20차 당대회 대변인은 중국 경제와 코로나19 방역, 타이완 등 핵심 이슈에 대한 견해를 밝힘.
◦ 쑨 대변인은 “중국 경제성장률은 주요 경제국보다 높다.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 발전의 중요한 안정제이자 동력원 역할을 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중국 경제는 강한 회복력, 큰 잠재력, 충분한 활력이 있어 장기 펀더멘탈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힘.
◦ 코로나19 방역에 대해서는 ‘다이내믹 제로코로나(动态清零)’는 중국 국정에 입각하고 과학 규율을 준수해 제정한 방역 방침이다. 중국 방역 조치는 가장 경제적이고 가장 효과가 좋을 것이다. 다이내믹 제로코로나의 총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끊임없이 정비해나갈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함.
◦ 타이완 문제에 대해서 쑨 대변인은 “평화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고 백배의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비평화적인 방식은 부득이한 상황에서 내리는 최종 선택이 될 것”이라며 “타이완 동포는 통일이 최선임을, 그리고 타이완 독립은 막다른 길이자 외부 세력에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깨닫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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