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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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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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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조국 통일에 필요한 모든 조치 남겨둘 것

2022-10-18

□ 10월 16일, 중국 공산당의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第二十次全国代表大会)가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됨.

◦ 시진핑(习近平) 주석은 업무 보고에서 △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신시대 진입 △ 빈곤 문제 해결 및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小康社会,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건설을 지난 10년 동안 중국 공산당과 인민에게 있어 가장 의미 있고 중요했던 일로 소개함. 

◦ 또한, 향후 공산당의 새로운 사명에 대해서는 모든 민족과 인민의 단결을 통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고 두 번째 100년의 목표(2049년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를 달성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힘. 
 
◦ 시 주석은 ‘일국양제(하나의 국가, 두 개의 제도)(一国两制)’야 말로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창의적 시도이며, 이를 통해 홍콩과 마카오가 중국에 반환된 이후 장기간 안정적으로 번영할 수 있었다면서 반드시 장기간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 특히 타이완(台湾)과의 통일과 관련하여 최대한의 성의와 최대한의 노력을 통해 평화통일의 비전을 실현하되 필요한 모든 조치를 선택지로 남겨둘 것이며, 조국의 완전한 통일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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