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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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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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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도체 국산화 급물살 타나

2022-10-25

□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됨.

◦ 지난 10월 20일 화훙(华虹) 반도체 주가가 5.76% 상승하는 등 반도체 종목이 상승함에 따라 증권사들은 반도체 국산화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함.
- 12인치 웨이퍼를 생산하는 화훙 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은 6억 2,080만 달러(약 8,939억 5,200만 원)로 전년 동기 대비 79.4% 늘어났고, 모기업으로 돌아가는 이익은 8,390만 달러(약 1,208억 1,600만 원)로 전년 동기 대비 90.4% 증가함.
- 이에 대해 카이위안증권(开源证券)은 “화훙은 자체 생산설비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전력 반도체와 임베디드 플래시 특정 공정 분야에서 기술 우위와 많은 국내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내다봄.

◦ 서우촹증권(首创证券)은 “국가적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반도체 국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설비와 소재 분야의 핵심 단계에서 발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기술 혁신을 이룬 분야는 더욱 혁신에 속도를 낼 것이다.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칩 등 IC 설계 분야의 자체 혁신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보았음.

◦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025년에 중국 본토 8인치 반도체 웨이퍼 신규 생산능력이 6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봄.

◦ 반도체 설계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상하이(上海)의 발표도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 기대에 힘을 보탰음. 
- 상하이는 얼마 전《미래 산업 혁신 고지 발전을 위한 상하이 미래 산업 클러스터 육성에 관한 행동방안(上海打造未来产业创新高地发展壮大未来产业集群行动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방안》은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웨이퍼 제조공정 기술을 적극적으로 배치하고 WBG 반도체 칩 제품 설계 능력을 강화하며 제품 응용 분야를 넓히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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