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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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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 소형 신에너지차로 아세안 공략

2022-10-25

□ 광시(广西)가 소형 신에너지차로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고 있음.

◦ 중국의 대표 합자 자동차 기업인 상치GM우링(上汽通用五菱, SGMW)은 광시 류저우시(柳州市)에 위치함. 
- 2016년 출시된 상치GM우링의 첫 소형 신에너지차인 ‘우링 Air EV'가 올해 100만 대 이상 판매됨.
  
◦ 올 8월 상치GM우링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한 ‘우링 Air EV’가 처음으로 현지 시장에 공급됨. 이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처음 출시된 중국 신에너지차이기도 함. 
- 판매가가 약 11만 위안(약 2,200만 원)으로 중국 본토보다 높지만 출시 한 달여 만에 주문량이 2,500대에 달함. 

◦ 코로나19로 기존 자동차 산업이 타격을 입으면서 아세안 국가들은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를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음.
- 필리핀 정부는 전기차 부품의 수입 관세를 철폐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 2030년, 2035년 각각 전기차 40만 대, 60만 대, 100만 대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 중국산 신에너지차는 가격이 합리적이고, 동남아인이 선호하는 소형화·스마트화를 세일즈 포인트로 삼아 아세안 시장 진입에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 있음. 
- 레이샤오화(雷小华) 광시사회과학원(广西社会科学院) 동남아연구소 부소장은 “광시는 완성차-핵심 부품-브랜드-애프터마켓이 잘 갖추어진 산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일대일로(一带一路·육해상 실크로드)’의 건설에 따라 광시 신에너지차의 아세안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또 상치GM우링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간 자동차 제조 기지를 보유하고 있어 아세안 전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하는 데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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