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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다수 지역, 생애 첫 주택 금리 역대 최저 기록
2022-10-26
□ 중국의 10개가 넘는 도시의 생애 첫 주택 금리가 역대 최저를 기록함.
◦ 중국 부동산 연구기관인 베이커연구원(贝壳研究院)은 9월 말 주택담보대출 금리 차등 조정 정책이 시행된 이후 10월 3주차 중국 중·대형 도시 10곳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 이하로 내려갔다고 소개함.
- 베이커연구원에 따르면, 기타 조건에 부합하는 3, 4선 도시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시 조정됨.
◦ 도시별로 살펴보면, 10월 19일 기준 스자좡(石家庄), 구이양(贵阳), 톈진(天津), 우한(武汉), 이창(宜昌) 등 10개 도시의 생애 첫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 이하로 하락함.
- 2선 도시 중 쿤밍은 3.95%, 우한과 톈진, 구이양은 3.9%, 스자좡은 3.8%까지 하락함.
◦ 베이커연구원에 따르면, 금리 하한선 조정 정책 시행 이후, 1선 도시의 생애 첫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6%, 2주택은 5.13%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함.
- 2선 도시의 경우, 1주택은 평균 4.08%로 가장 낮았음. 한편, 3, 4선 도시는 평균 4.11%였음.
◦ 천원징(陈文静) 중즈연구원 지수사업부(中指研究院指数事业部) 시장연구총감은 “단계적 금리 조정 정책은 2022년 말까지만 시행된다. 4분기는 정책 정착을 위한 계도기간으로, 향후 다수의 도시가 실정에 맞게 생애 첫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조정할 것이며 이로 인해 시장 전반의 기대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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