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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中 주요시설 건설에 100%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2022-10-27
□ 중국 정부가 2025년까지 주요시설공사에 친환경 건축자재를 100% 사용하기로 함.
◦ 중국 재정부(财政部), 주택도농건설부(住房城乡建设部),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가《정부의 친환경 건축자재 조달을 통한 건축 품질 제고 정책 시행 범위 확대에 관한 통지(关于扩大政府采购支持绿色建材促进建筑品质 提升政策实施范围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에 따라 2022년 11월부터 베이징시(北京市) 차오양구(朝阳区) 등 48개 시 및 구에 정부의 친환경 건축자재 조달 지원을 통한 건축 품질 향상 정책을 확대 적용하고 2025년까지 정책 시행 범위를 정부의 모든 공사 계약으로 확대할 예정임.
◦ 2020년 재정부와 주택도농건설부는 난징(南京), 항저우(杭州), 사오싱(绍兴), 후저우(湖州), 칭다오(青岛), 포산(佛山) 등 6개 도시를 시범 도시로 선정하며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과 친환경 건축물의 건설을 적극 장려하고 있음.
◦ 1차적으로 선정된 6개 시범도시는 병원, 체육관, 보장형 주택, 학교, 전시관 등 정부의 주요시설공사계약과 관련하여 친환경 건축물의 설계, 시공, 건축자재 등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조달문서 및 조달계약에 포함시킴. 또한 공공사업의 모든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 건축자재를 집중구매할 수 있도록 함.
- 재정부 자연자원 및 생태환경사(自然资源与生态环境司) 관계자는 “정책 시범 시행 이후 상기 6개 도시의 시 정부는 조달자에 친환경 건축자재를 의무적으로 조달하고 2등급 이상의 친환경 건축물을 건설할 것을 요구했다. 시범 사업 규모는 1,025억 위안(약 20조 2,243억 원)에 달한다”라고 밝힘.
◦ 중국건축자재연합회(中国建筑材料联合会)는 “2025년 중국 친환경 건축 시장 규모가 9조 위안(약 1,775조 7,900억 원)에 이를 것이다.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비율도 꾸준히 높아져 2025년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이 1조 3,000억 위안(약 256조 6,200억 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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