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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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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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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환율 등 中 경제 안정 정책 방향 발표

2022-10-27

□ 10월 24일 △ 런민은행(人民银行) △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银保监会·은보감회) △ 국가외환관리국(外汇局)이 각각 회의를 개최하고, 부동산·환율·주식·대외개방·거시경제 정책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함.

◦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런민은행과 국가외환관리국은 실거주를 위한 주택 실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주택 공급 보장, 민생 안정’ 업무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올 3분기 이후 다수 지역과 부처에서 부동산 지원 정책을 잇달아 발표한 가운데,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 10월 24일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발표에 따르면, 9월 상품주택 판매 면적과 판매액이 전월 대비 뚜렷하게 증가함. 

◦ 환율 시장과 관련해, 런민은행과 국가외환관리국은 “△ 중국 경제의 높은 잠재 성장률 △ 뚜렷한 수요 회복 추세 △ 안정적인 물가 △ 높은 무역 흑자 등 위안화 환율 안정세 유지를 위한 탄탄한 기반이 갖추어졌다”라고 보았음.
- 그러면서 “향후 환율 시장화 개혁을 심화하고 위안화 환율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여 위안화 환율의 안정세가 유지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전함.
- 은보감회는 “위안화의 장기적인 강세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국제 수지 흑자와 거액의 대외투자 순자산이 위안화 환율 안정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함. 
- 런민은행은 9월 15일 금융기관의 외화 지급준비율을 2%p 하향 조정하고, 10월 25일에는 기업과 금융기관이 해외에서 끌어올 수 있는 자금을 늘리기 위해 해외융자 조절지수(역외자금 거시건전성조정비율(변수))를 1에서 1.25로 상향 조정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환율 안정 조치를 취한 바 있음.  

◦ 대외개방과 관련해, 은보감회는 “△ 금융 시스템 개혁 심화 △ 금융기관의 지배구조 개선 가속화 △ 금융 디지털화에 나설 것이며, 은행업·보험업의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흔들림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거시경제 정책과 관련해, 런민은행과 국가외환관리국은 “앞으로도 통화 신용대출 총량이 합리적으로 증가하도록 할 것이며 △ 과학기술 혁신 △ 농촌 발전 △ 지역 간 균형 발전 △ 친환경 발전 등 중점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거시경제가 안정되도록 힘을 보태야 한다”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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