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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태양광 산업의 건강한 발전 추진
2022-11-02
□ 태양광 산업 업스트림의 주요 소재인 폴리실리콘이 10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10월 28일 중국 정부가 태양광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발표함.
◦ 10월 2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원회판공청(国家发改委办公厅)과 국가에너지국 종합사(国家能源局综合司)가《태양광 산업망의 건강한 발전 촉진을 위한 관련 사항에 관한 통지(关于促进光伏产业链健康发展有关事项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는 태양광 산업망 전반의 생산능력과 가격 문제를 해결하고 태양광 발전 산업망·공급망의 부대적인 공급 보장 능력을 넓히는 등 폴리실리콘 공급 능력 보장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함.
◦ 고순도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산업망의 핵심 기초 소재임. 하지만 2020년 하반기 이후 시장 수요 급등과 산업망·공급망의 탄력성 부족 등으로 인해 폴리실리콘 가격이 1톤당 6만 위안(약 1,160만 원) 미만에서 얼마 전 1톤당 30만 위안(약 5,800만 원)을 돌파함.
- 폴리실리콘 가격의 계속된 상승으로 태양광 산업망 관련 제품 가격이 치솟고 있음. 실리콘웨이퍼, 전지, 모듈의 가격이 연초 대비 각각 29.3%, 21.3%, 5.3% 상승함.
- 이로 인해 기업이 개발 프로젝트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상황임. 이는 태양광 산업의 규모, 질적 발전에 불리하게 작용함.
◦ 폴리실리콘 생산량 증대는 산업망의 수급 불일치 해소 및 가격 안정화의 핵심임.
-《통지》는 폴리실리콘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공급과 전력·용수·인력을 보장하고, 검사 및 기술 개조 등 계획을 수립하여 기존 가동률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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