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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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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석] 中 가상현실 산업 규모 2026년 68조 원 넘어서나

2022-11-04

□ 11월 1일, 중국 공업정보화부(中国工业和信息化部) 등 5개 부처가《가상현실과 업계 응용융합발전 행동계획(2022~2026)(虚拟现实与行业应用融合发展行动计划(2022—2026年), 이하 ‘계획’)》을 발표함.

◦ 공업정보화부는 “가상현실(증강현실, 혼합현실 포함)은 차세대 정보기술이 나아갈 중요한 방향이자 디지털 경제의 앞선 분야로 인류의 생산 및 생활 방식을 대대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라며 “다년간의 성장을 통해 가상현실 산업은 기본적인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융합 활용을 주요 노선으로 하는 전략적 최적기에 진입하고 있다”라고 소개함.

◦《행동계획》은 2026년까지의 발전 목표를 제시함. 
- 2026년까지 3D와 가상현실을 융합해 영상 및 음원 핵심 기술을 개발하여 차세대 인간형 가상현실 디바이스 제품을 다양화하고, 산업생태를 개선하며, 경제사회 주요 분야에서 가상현실을 대규모로 활용할 예정임. 또한 국제 경쟁력을 지닌 중견기업과 산업 클러스터를 이루어 기술, 제품, 서비스, 활용이 함께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발전 구도를 형성할 방침임. 

◦《행동계획》은 산업생태계를 완비해 2026년까지 가상현실 산업 전체 규모(관련 소프트웨어와 응용 포함) 3,500억 위안(약 68조 원), 가상현실 디바이스 판매량 2,500만 대 돌파를 달성하고, 강력한 혁신역량과 업계 영향력을 지닌 100대 중견기업을 육성하며, 지역적 영향력과 가상현실 생태계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10개의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한편, 10개의 산업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임.

◦ 이밖에《행동계획》은 △ 핵심 기술 융합 혁신 추진 △ 산업망 전반의 공급능력 향상 △ 다양한 업계 및 시나리오에서의 활용 △ 산업 공공 서비스 플랫폼 건설 △ 융합 활용 표준 시스템 구축 등 5대 중점 과제를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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