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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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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성큼 다가온 中 자율주행차 시대

2022-11-08

□ 중국 당국이 자율주행 차량의 상업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음.

◦ 11월 2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공신부)와 공안부(公安部)가《스마트 커넥티드 카 진입 및 시험 운행에 관한 통지(의견수렴안)(关于开展智能网联汽车准入和上路通行试点工作的通知(征求意见稿), 이하 ‘통지’)》를 발표하고 공개적인 의견수렴 절차에 돌입함.

◦《통지》는 조건에 부합하는 자동차 생산기업과 양산 조건을 갖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커넥티드 카를 엄선해 시험 운행에 돌입하겠다고 밝힘.
-《통지》는 시범사업에 부합하는 스마트 커넥티드 카는 시범 도시의 제한된 도로에서 시험 운행할 것을 제시함. 

◦ 2020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 공신부 등 11개 부처는 △ 베이징(北京) △ 상하이(上海) △ 광저우(广州) △ 우한(武汉) △ 창사(长沙) △ 우시(无锡) 등 6개 도시를 스마트 도시 인프라 및 스마트 커넥티드 카 협동 발전 1차 시범도시로 선정했으며 2021년 12월에는 △ 충칭(重庆) △ 선전(深圳) △ 샤먼(厦门) △ 난징(南京) △ 청두(成都) 등 10개 도시를 2차 시범도시로 선정한 바 있음.
- 1, 2차 시범도시를 통해 스마트 도시 인프라를 강화하고, 다양한 등급의 스마트 커넥티드 카를 특정 시나리오에서 시험 운행할 계획임.  

◦ 자율주행 기능 테스트가 1, 2차 시범도시 사업의 주안점이 되었다면, 이번《통지》에서는 제시한 양산 조건을 갖춘 스마트 커넥티드 카 제품의 자율주행 기능뿐만 아니라 상업화 가능 여부가 핵심임. 

◦ 전문가들은《통지》발표가 양산 조건을 갖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커넥티드 카의 상업화를 의미하며, 정부 차원에서도 구체적인 상업화 시간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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