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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中 국민경제 회복세 지속
2022-11-17
□ 10월 중국 국민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됨.
◦ 11월 15일,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10월 경제 데이터를 발표함.
- 푸링후이(付凌晖)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国民经济综合统计司·국) 사장(司长·국장 급)은 “10월 국민경제의 회복세가 계속됐고, 생산 수요의 회복도 이어졌다. 발전을 위한 회복 탄력성이 계속해서 드러났다”라고 평가함.
◦ 1~10월 고정자산 투자(농가 제외)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함.
- 푸 사장은 “투자 안정 정책이 강화되고 중대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인프라 및 제조업 투자의 안정적인 성장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라고 보았음.
- 왕칭(王青) 둥팡진청(东方金诚) 수석애널리스트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인프라 투자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며 제조업 투자가 강력한 회복 탄력성을 보이면서 부동산 투자 감소로 인한 영향을 상쇄할 것”이라며 “11~12월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봄.
◦ 소비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는 추세를 나타냄.
- 10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4조 271억 위안(약 752조 6,2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지만, 1~10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함.
- 푸 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0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감소하긴 했지만 기본 생활 소비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온라인 소매액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통제되고 소비 안정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소비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함.
◦ 공업의 회복세가 계속됐음.
- 10월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의 전년 동기 대비 실질 증가율이 5.0%를 기록함.
- 푸 국장은 “10월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의 증가율이 다소 둔화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회복세에 변함이 없었다”라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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