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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발개위, ‘녹색인증서’ 에너지 소비량 인증서 될 듯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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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국가발개위)가 재생에너지 녹색전력 인증서를 통해 재생에너지 소비 인증을 하겠다고 밝힘.
◦ 11월 16일 국가발개위와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이《에너지 총소비량 관리 대상 중 신규 재생에너지 소비량 제외에 관한 추가 통지(关于进一步做好新增可再生能源消费不纳入能源消费总量控制有关工作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는 풍력, 태양광 발전, 수력, 바이오매스, 지열 발전 등 재생에너지를 에너지 총소비량 관리 대상에 포함하지 않겠다고 밝힘.
◦ 11월 1일 국가발개위와 국가통계국은 제품 생산 등에 쓰이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을 에너지 총소비량 관리 대상에 포함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음.
◦ 발전개혁위원회 운행국은 “신규 재생에너지와 제품 생산 등에 쓰이는 에너지 자원이 에너지 총소비량 관리 대상에서 제외됨으로써 신규 재생에너지 소비가 경제·사회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 되었다. 이는 에너지 이용 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경감 조치를 취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재생에너지를 발전시키고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목표를 기한 내에 달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밝힘.
◦ 또한 《통지》는 녹색인증서를 재생에너지 전력 소비량을 인증하는 기본적인 증명서로 할 것이라고 밝힘.
-《통지》에 따라, 각 성급 행정구역의 재생에너지 소비량 관련 정산 업무 기준은 해당 성의 각종 전력 사용자가 갖고 있는 당해연도 녹색인증서이며, 기업 재생에너지 소비량 관련 정산 업무 기준은 현지 기업이 갖는 당해연도 녹색 인증서임.
◦ 자오쩡하이(赵增海) 국가재생에너지 정보관리센터(国家可再生能源信息管理中心) 주임은 “녹색인증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녹색 전력 소비 증명 방식으로 1개 녹색인증서는 1㎿h에 대응된다. 녹색인증서는 정부가 제3의 기관에 위탁해 발행하므로 공신력이 높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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