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선전시, 상장사 육성책 발표

2022-11-18

□ 선전(深圳)이 상장사 육성 방안을 발표함.

◦ 선전시 공업정보화국(深圳市工业和信息化局)이《기업 상장의 질적 발전을 위한 선전시의 조치(의견 수렴안)(深圳市关于进一步推动企业上市高质量发展的若干措施(征求意见稿)), 이하 ‘조치’》을 발표함.  
-《조치》는 2025년까지 선전의 국내외 상장사 600곳 이상 육성 △ IPO·재융자 신규 자금 3,000억 위안(약 56조 원) 돌파 △ 예비 상장사 누적 기준 3,000곳 이상 육성 △ 상장사 연구·개발(R&D)투입, 특허 수 등 지표가 글로벌 수준에 도달하고, 시총 1,000억 위안(약 19조 원)인 상장사 3~5곳, 100억 위안(약 2조 원) 상장사 10~20곳 육성 △ 상장기업 중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성화·혁신) 기업 비중 50% 돌파 등의 목표를 밝힘.
- 또 목표 달성을 위한 △ 업무 메커니즘 완비 △ 예비 상장사 확대 △ 서비스 수준 제고 등 5개 분야의 25개 정책 조치를 제시함.

◦《조치》에 따라 지난 4월 가동한 기업 상장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인 싱야오펑청(星耀鹏城)을 통해 상장사 육성 부처, 관리 감독 부처, 거래소, 중소기업 간의 서비스망을 보완하고, 선전증권거래소 중소기업 서비스센터 등을 구축하기로 함. 
- 선전·베이징·상하이·홍콩증권거래소와의 협력을 강화해 연계 메커니즘 및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과 다양한 자본 시장의 연계를 지원하기로 함. 

◦ 예비 상장사를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 첸하이(前海) △ 허타오(河套) 등 지역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털, 주식 투자 등 기관에 대한 세수 우대 정책을 실시해 사모투자, 벤처캐피털 등 산업의 클러스터화를 추진하기로 함.

◦ 이 밖에《조치》는 첸하이주식거래센터(前海股权交易中心)에 △ 전정특신 육성 섹터 △ 과학혁신 섹터 등 특색 종목을 만들고, 베이징거래소 선전서비스 기지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종합 육성 서비스 시스템을 보완한다는 계획도 제시함. 

◦ 선전시 공업정보화국에 따르면 올 11월 9일 기준, 선전시의 국내외 상장사는 총 527곳, A주 상장사가 399곳, 해외 상장사가 128곳임.  
- 예비 상장사는 191곳으로 △ 저장(浙江) △ 장쑤(江苏) △ 베이징(北京) 등에 이어 6번째로 많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