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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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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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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공업의 첨단화·스마트화·친환경화 위해 구슬땀

2022-11-22

□ 중국 내 가장 다양한 산업 분야를 보유하고 있는 성 가운데 하나인 산둥(山东)성은 최근 산업의 △ 첨단화 △ 스마트화 △ 친환경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 경제성장 및 질적 발전에 있어 더욱 견실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 

◦ 올해 들어 산둥성 첨단 장비 제조업이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고 혁신이 첨단화의 가장 큰 원동력인 것으로 나타남. 
- 장하이보(张海波) 산둥성 공업정보화청(工业和信息化厅) 청장은 “산둥성은 《첨단제조업 강성 행동계획(2022~2025)(先进制造业强省行动计划(2022—2025年), 이하 ‘행동계획’)》을 심도 있게 이행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지닌 첨단제조업 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 결과 △ 3개의 국가급 제조업 혁신 센터 △ 23개의 성급 제조업 혁신 센터 △ 67개의 국가급 기술 혁신 시범 기업 △ 54개의 품질 기준 △ 43개의 산업디자인 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모두 중국 내에서 최고 수준이다”라고 소개함. 

◦ 데이터에 따르면 올 3분기 산둥성의 규모 이상 첨단 기술 제조업과 차세대 정보기술제조업이 견인차 역할을 해온 것으로 나타남. 
- 부가가치 증가율을 보면 첨단 기술 제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15.1%, 차세대 정보기술 제조업은 9.4%로 규모 이상 공업보다 각각 9.8%p, 4.1%p 높았음. 
- 그 가운데 △ 신에너지차 △ 광전자 장치 △ 단결정 실리콘 등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8%, 68.8%, 56.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기업에 있어 더 이상 ‘선택과목’이 아닌 생존과 장기적 발전에 영향을 주는 ‘필수과목’이 되어버린 디지털 전환을 위해 산둥성 각지에서는 산업인터넷을 통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용함으로써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임. 
 
◦ 이밖에 장하이보 청장은 “산둥성은 적극적으로 제조업의 친환경 발전을 추진하고 친환경 저탄소 기업을 육성해왔으며 제조업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촉진해왔다”라며 “‘13차 5개년’ 이후 성 전체 철강 생산 능력을 전국 총 생산 능력의 12%까지 줄이고, 화학공업 단지를 199개에서 84개로 줄이는 등 500만 위안(약 9억 5,000만 원) 이상을 투자한 기술혁신 프로젝트 10만여 개를 시행하고 부가가치가 1만 위안 이상인 규모 이상 공업의 에너지 소비량을 60% 이상 줄였다”라고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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