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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캠핑 산업 지원책 강화...토지 자원 종합 계획 수립
2022-11-23
□ 11월 21일 중국 문화관광부(文旅部) 등 14개 부처가《캠핑 관광 레저의 건강하고 질서있는 발전을 위한 지도의견(关于推动露营旅游休闲健康有序发展的指导意见, 이하 ‘의견’)》을 발표함.
◦《의견》은 캠핑 관광 레저 산업망 강화, 산업망 전반의 효율성 제고를 포함한 캠핑 관광 산업망의 발전을 강조함.
- 아울러 캠핑장의 규모화·프랜차이즈화를 실현하고, 우수 캠핑장 브랜드와 선두 기업을 육성할 것을 주문함.
◦ 중국 캠핑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하이킹(嗨King)의 설립자인 추이롄보(崔连波)는 “캠핑 산업이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추자 캠핑장 시장 규범화 및 건설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이어졌다. 이는 캠핑 공급 개혁의 신호다. 《의견》발표 후 캠핑장 등급제를 도입하는 등 부분에 있어 정부가 개입해 어느 정도 업계의 진입 문턱을 높이는 동시에 캠핑산업의 규범화 발전을 촉진시킬 것이다”라고 보았음.
◦《의견》은 지역별 수요와 실정에 맞춰 공공 캠핑장을 조성하도록 독려함.
- 마무칭(马牧青) 중국 도시과학계획설계연구원(中国城市科学规划设计研究院) 관광 총계획사는 “이번《의견》에서는 지역 상황을 고려해 부지를 구체적으로 확정함으로써 캠핑장 부지 문제를 해결했다. 동시에 해당 지역의 자연보호구역을 캠핑장으로 개방한다는 규정을 더욱 확실하게 했다”라고 밝힘.
◦ 정통 캠핑을 고수하는 캠핑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다러황야(大热荒野)의 주셴(朱显) CEO는 “캠핑으로 대표되는 실외 경제는 유휴토지 자원을 활용해 캠핑 산업망 전체의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경제를 활성화하며 대중의 수요와 정책 방향에 부합해 장기적인 발전 가치가 있다”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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