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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시공중단 기업 위해 2,000억 위안 무이자 대출 시행
2022-11-24
□ 지난 11월 21일, 런민은행(人民银行)과 은보감회(银保监会)가 좌담회를 열어 경제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 좌담회에서 런민은행과 은보감회는 민간 부동산 기업이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힘.
◦ 또한 상업(시중)은행의 부동산 금융 정책 시행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이 밝힘.
- 런민은행과 은보감회는 민간 기업의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과 관련해 상업은행이 민간 부동산 기업의 채권 인수업무를 잘 처리하고 민간 부동산 기업 채권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을 권장함.
- 채무 상환 연장과 관련해서는《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 이행에 관한 통지(关于做好当前金融支持房地产市场平稳健康发展工作的通知)》중 개발대출, 신탁대출, 채권 등의 대출금 상환 기한을 적절하게 배분하도록 함.
- 우량 부동산 기업과 안정적인 전략적 제휴를 맺고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도 언급됨.
◦ 한편, 같은 날 열린 2022 금융가 포럼 연차총회에서 이강(易纲) 런민은행 총재는 “최근 발생한 부동산 기업의 시공 중단 사태와 관련하여 이들 기업이 현장 공사를 마무리한 후 매수자에게 주택을 인도할 수 있도록 2,000억 위안(약 38조 원)의 입주 보장 특별 대출을 무이자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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