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전국적으로 통일된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 건설 박차

2022-11-24

□ 중국이 전국적으로 통일된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 중국 정부가《리튬 이온 배터리 산업망·공급망의 협력 및 안정 발전 업무에 관한 통지(关于做好锂离子电池产业链供应链协同稳定发展工作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 리튬 이온 배터리는 △ 신형 스마트 단말기 △ 전동공구 등 산업의 발전을 지탱하는 기초 전자 제품임. 

◦ 최근 리튬 이온 배터리의 다운스트림 단계의 수요가 증가하고, 산업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리튬 이온 배터리 수급 불균형 현상이 발생함. 
- 왕쉐레이(王学雷) 상하이강롄(上海钢联) 에너지사업부 리튬 분야 애널리스트는 “수급 불균형으로 탄산리튬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사업의 진척도가 예상보다 저조해 공급 부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거센 상황이다. 핵심 원자재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오른다면 신에너지차 산업의 공급 비용이 증가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았음. 

◦ 왕둥웨이(王冬伟) 중타이자본투자관리유한공사(中泰资本投资管理有限公司) 회장은 “《통지》에서는 공급 보장을 위한 조치로, 각지에서 시기와 수요에 따라 적절하게 생산 규모를 확대하도록 했다. 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 산업의 생산 능력을 늘리도록 장려함으로써 불필요한 경쟁을 피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내다봄. 
- 그는 “《통지》는 또 노후된 신에너지 차량의 배터리 회수 및 이용 시스템을 완비하도록 규정했는데, 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이용 기술 수준을 제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았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