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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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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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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리튬 이온 배터리 산업망 및 공급망 안정책 발표

2022-11-24

□ 중국 당국이 리튬 이온 배터리 산업 안정화에 나섰음.

◦ 11월 18일, △ 공업정보화부(工信部) △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판공청(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办公厅)이 공동으로《리튬 이온 배터리 산업망·공급망의 협력 및 안정 발전 업무에 관한 통지(关于做好锂离子电池产业链供应链协同稳定发展工作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는 각지 공업정보화 주관 부처가 적시에 관할 지역의 리튬 배터리 제조 및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배터리급 탄산리튬, 수산화리튬) 등 산업의 발전 현황을 파악하고, 14차 5개년 제조업 계획과 올 8월 발표된《에너지·전자 산업 발전 추진에 관한 지도 의견(关于推动能源电子产业发展的指导意见) 등에 따라 리튬 배터리 산업 발전 정책을 마련하도록 함. 
- 또, 각지 공업 정보화 주관 부처가 업스트림(up-stream·생산 단계) 및 다운스트림(Down-Stream, 공급·판매 단계) 기업 간의 교류를 강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협력 발전 메커니즘을 형성할 것을 주문함.
- △ 리튬 배터리(배터리 셀, 배터리 팩) 생산 기업 △ 리튬 배터리 4대 소재 및 배터리급 탄산리튬·수산화리튬 생산 기업 △ 리튬·니켈·코발트 등 업스트림 자원 기업 △  리튬 배터리 회수 기업 △ 리튬 배터리 단말기 응용 기업 △ 시스템 통합·유통·물류 운송 등 기업 간의 고차원적인 협력을 전개하도록 장려하고, 장기 계약과 기술 협력 등 방식으로 장기 효율 메커니즘을 구축해 리튬 배터리 공급을 보장해 산업 전체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또《통지》는 리튬 배터리 산업의 △ 매점매석 △ 가격 담합 △ 불공정한 경쟁 등 행위를 색출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해 시장 질서를 보호할 것을 주문함.

◦ 이 밖에《통지》는 각지 공업 정보화 주관 부처, 관리 감독 부처가 지역 간 보호주의와 경계를 허물고 고효율·공정 경쟁·개방을 특징으로 하는 리튬 배터리 통일 시장을 함께 조성할 것을 주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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