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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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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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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범 스마트 상권 12곳 명단 발표

2022-11-30

□ 중국의 첫 시범 스마트 상권 명단이 발표됨. 

◦ 11월 28일, 상무부(商务部)가 전국 시범 스마트 상권, 상점 16곳의 명단을 발표함.   
- 전국 시범 스마트 상권은 △ 베이징(北京) 싼리툰(三里屯) 상권 △ 톈진(天津) 피렌체 마을(佛罗伦萨小镇) 상권 △ 상하이(上海) 예원(豫园) 상권 등이며, 전국 시범 스마트 상점은 △ 베이징 싼리툰 타이구리(太古里) 남구 △ BFC 와이탄 금융센터(bfc外滩金融中心) 등 16곳임. 

◦ 작년 8월, 상무부는《도시상권 건설 가이드라인(의견수렴안)(城市商圈建设指南(征求意见稿))》을 통해 지역 상황과 수요에 맞게 점진적으로 스마트 상권을 형성해나갈 것을 주문한 바 있음. 
- 요건에 부합한 도시에서 스마트 상권 형성 시범 사업을 전개하도록 했으며, △ 모바일 인터넷 △ 무선 인터넷 등 인프라를 강화하고, △ 사물인터넷 △ 빅데이터 △ 인공지능 △ 가상현실(VR) 등 신기술의 응용을 촉진하도록 요구함. 

◦ 시장 조사기관 중옌푸하산업연구원(中研普华产业研究院)이 발표한《2022~2027년 중국 스마트 상권 업종 시장 전망 연구서 및 발전 예측 보고서(2022-2027年中国智慧商圈行业市场全景调研与发展前景预测报告)》에서는 스마트 상권을 ‘상권 전체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구·차량 유동량 등 상권에 대한 지능형 관제(Intelligent Surveillance) 및 환경 설비 정보(공기 질량, 설비 운영 상황 등) 등의 기능을 갖춘 곳’이라고 정의함. 

◦ 왕펑(王鹏) 베이징사회과학원(北京社科院) 연구원 겸 중국 런민대학(人民大学) 스마트사회운영연구센터 연구원은 “스마트 상권은 첨단 기술을 통해 시민의 서비스 체험과 전통 상업의 수준을 제고하며, 상권 경제 발전을 촉진한다. 스마트 상권에는 △ 빅데이터 △ 인공지능 △ 5G 등 기술이 광범위하게 응용되며, VR 기술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소비 모델의 고도화를 촉진할 수 있다”라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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