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자동차 업계 구직자 “전기차 3인방 ‘좋아요’”
2022-12-02
□ 스마트 자동차 산업 발전이 가속화에 접어들면서 전통 자동차 기업은 디지털화에, 신흥 자동차 제조업체와 인터넷 기업은 산업 구도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음. 이 과정에서 기업 간 디지털 인재 쟁탈전이 심화됨.
◦ 11월 28일 중국 구인·구직플랫폼 라거우자오핀(拉勾招聘)이 발표한《스마트 자동차 산업 디지털화 인재 백서(智能汽车行业数字化人才白皮书)》에 따르면, 전통 자동차 기업과 신흥 자동차 제조기업, 선두 인터넷 기업 간의 디지털 인재 유치 경쟁이 격해짐.
- 1~10월 인터넷 선두 기업의 인재 수요는 전통 자동차 기업과 신흥 자동차 제조기업보다 컸음. 이 세 기업은 모두 올해 3월에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 바 있음.
◦ 스마트 자동차 산업의 2022년 채용 수요가 급증함. 기술 인재는 스마트 자동차 기업의 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임.
- 스마트 자동차 산업에서 추구하는 인재 유형을 보면 기술 인재가 45%로 1위였음. 기술인재 중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18%로 1위, 알고리즘 엔지니어와 테스트 엔지니어,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각각 10% 정도로 그 뒤를 이었음.
◦ 구직자들의 자동차 기업 선호도도 바뀌었음.
-《백서》는 구직자 중 90%가 3대 전기차 신진 세력인 웨이라이(蔚来), 샤오펑(小峰), 리샹(理想)에 입사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힘.
- 이들 중 55%는 웨이라이를, 19%, 15%는 각각 샤오펑과 리샹을 선호한다고 밝힘.
◦ 라거우자오핀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스마트 자동차 산업 인재 수요는 주로 스마트화, 전기화에 집중되었다. 관련 기업에서 기본적으로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고 있는데, 시장에 알고리즘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가 부족해 이들의 급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분석함.
이전글 | 12월부터 시행되는 中 법규 정리 | 2022-12-02 |
---|---|---|
다음글 | 中 탄소중립 식품 시장 성장 | 2022-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