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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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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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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도시, 방역 조치 조정에 나서

2022-12-05

□ 11월 30일, 중국 다수의 특대도시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함.

◦ 광저우(广州)는 광저우 내 다수 지역의 임시 통제구역을 해제했으며 충칭(重庆)은 중심 도시지역을 개방함. 정저우(郑州) 역시 이동 통제를 해제하기 시작함.

◦ 선전(深圳)은 더 이상 밀접접촉자를 가려내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광저우, 충칭, 정저우는 조건에 부합하는 밀접접촉자는 자택에서 격리할 수 있다고 공지함.
- PCR 검사에 대해 베이징(北京)과 정저우는 사회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외출하지 않는다면 지역사회 PCR 검사를 받지 않는다고 밝힘.

◦ 다수의 바이러스학자, 공공위생 전문가는 “조건에 부합하는 집단에게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것은 감염병의 빠른 확산세를 둔화하고 격리 침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밝힘.
- 또한, 일부 집단의 자가격리 허용은 공공 위생 관리 체계를 한층 더 심화하는 것으로 격리 과정에서의 분쟁이나 혼란을 줄이고 접촉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봄.

◦ 11월 30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 좌담회에서 쑨춘란(孙春兰) 국무원 부총리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약화되고 백신 접종 보급, 방역 경험 축적으로 중국 코로나19 방역은 새로운 상황, 임무와 마주하고 있다. 진단, 검사, 치료, 격리 등 조치를 조정함과 더불어 모든 집단, 특히 노인의 면역 접종을 강화하고 약물 치료와 의료 자원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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