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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선전증권거래소, 상장사 질적 발전 위한 3개년 계획 발표
2022-12-07
□ 선전증권거래소(深交所)가 상장사의 질적 발전을 위한 3개년 계획을 발표함.
◦ 선전증권거래소가《상장사 질적 발전 촉진 3개년 행동 방안(2022~2025) 이행을 위한 업무 방안(落实<推动提高上市公司质量三年行动方案（2022-2025）>工作方案, 이하 ‘방안’)》을 제정함.
◦《방안》은 상장사의 질적 발전을 위한 제도를 확대하기로 함.
- 주식 발행 등록제 개혁을 중심으로 메인보드 상장 요건을 개선하고, 촹예반(科创板, 벤처·스타트업 기업 전용 증시) 성장형 혁신 창업 기업에 대한 평가 기준을 보완함으로써 과학기술 혁신 기업에 대한 포용성을 키울 계획임.
- 전략적 신흥산업에 종사하는 상장사의 비중을 높이고, △ 과학기술 △ 자본 △ 실물경제 간 수준 높은 순환을 촉진하기로 함.
- △ 스톡옵션 △ 재융자 △ 인수합병 △ 구조조정 등의 메커니즘을 보완해 국가 전략 수요와 산업 정책 방향에 부합한 업종에 자금이 투입되도록 유도하도록 함.
- 자율 관리 감독 시스템을 개선하고, △ 첨단 제조 △ 디지털 경제 △ 친환경 저탄소 등 중점 분야에서 특별 정보 공개 가이드를 마련하기로 함.
◦ 상장사 관리 감독의 수준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함.
- 일부 상장사의 △ 경영권 남용 △ 약속 불이행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내부 관리를 강화하기로 함.
- 중개기관의 재무제표 조작, 담보물 점용 등 위법 행위를 척결하도록 함.
◦ 상장사의 질적 발전을 촉진할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함.
- △ 첨단 제조 △ 디지털 경제 △ 친환경 저탄소 등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춰 종합 서비스 시스템을 완비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함.
- 국유기업의 개혁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민영기업의 운영·리스크 대응 능력을 높여 민영경제의 발전을 촉진하도록 함.
◦ 선전증권거래소 상장사는 현재까지 총 2,700곳이 넘음.
- 또 지난 2년간 촹예반 등록제가 안정적으로 추진된 가운데 촹예반 IPO 및 재융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누적 기준 7,200억 위안(약 136조 5,000억 원)을 넘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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