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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국 회의 개최...2023년 경제 업무 계획 수립
2022-12-08
□ 12월 6일 시진핑(习近平) 국가 주석 주재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中共中央政治局) 회의가 개최됨.
◦ 회의에서는 “내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이행하는 첫해다. 중국식 현대화를 착실히 추진해야 하며,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해야 한다”라고 밝힘.
- 질적 발전을 추진하고,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경제 사회 발전을 한 차원 높은 수준에서 총괄해야 한다고 강조함.
- 또, 개혁 개방을 전면 심화하고, 시장의 자신감을 북돋아야 하며, 내수 확대 전략과 공급측 구조 개혁 심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안정 성장·취업 안정·물가 안정 업무를 잘 수행하고,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힘.
- 이를 통해 경제가 전반적으로 잘 운영되도록 하며, 양적·질적인 합리적인 성장을 통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임.
◦ 회의에서는 내년에도 ‘안정 최우선(稳字当头), 안정 속 성장(稳中求进)’의 기조를 견지할 것이며,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온건한 통화 정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힘.
-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최적화해 질적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도 전함.
- 국내 수요를 확대하고 소비의 기초 역할과 투자의 핵심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며, 현대화 산업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산업망·공급망의 회복 탄력성과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힘.
- 또,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외국 자본의 유치 및 이용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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