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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소비 촉진 위한 보조금 지급
2022-12-14
□ 최근 광둥(广东) 등지에서 소비쿠폰을 발급해 시민의 가전/전자제품 구매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소비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음.
◦ 12월 8일 저녁 20시부터 12월 19일 24시까지, 광저우(广州) 정부는 세 차례에 걸쳐 총 3,000만 위안(약 56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발급함.
- 쿠폰 사용처는 외식, 마트, 전자상거래, 숙박, 백화점이며 금액대는 10위안~100위안(약 1,862원~1만 8,627원)에 이름.
◦ 양수이(杨淑怡) 광저우시 상무국(广州市商务局) 비즈니스무역 서비스업처(商贸服务业处) 처장은 “시민들은 3차례 이벤트를 통해 총 5장의 소비쿠폰을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에서 외식 소비쿠폰을 발급받았다면, 나머지 2차례 이벤트에서는 백화점, 마트, 전자상거래 등 기타 유형의 소비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함.
◦ 선전(深圳)도 행사를 진행함. 선전 시민들은 가전/전자제품 등을 구매할 때 판매가를 기준으로 최고 15%의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되며,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2,000위안(약 37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 이 활동은 12월 26일까지 계속될 예정임.
- 저우밍우(周明武) 선전시 상무국(深圳市商务局) 부국장은 “선전시 전체에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각 대형브랜드 기업이 최초 활동을 펼치거나 1호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할 것”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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