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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중국풍’ 글로벌 소비 도시 만든다
2022-12-16
□ 최근 베이징시(北京市)가《베이징시 상업 소비공간 배치 특별계획(2022~2035년)(北京市商业消费空间布局专项规划(2022年-2035年), 이하 ‘특별계획’)》을 발표해 상업 소비공간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전반적 목표를 명확히 함.
◦《특별계획》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2025년까지 효율적인 공간 배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상업 소비공간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편의를 위한 소비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여 도시의 활력을 효과적으로 일깨워 질적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함.
- 또 2035년까지 베이징 전체 상업 소비공간을 만들고, 중국만의 분위기와 수도의 품격을 충분히 드러냄으로써 정치, 문화, 글로벌 교류,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인 베이징의 도시 기능 실현에 힘을 보태 중국의 특징을 십분 보여주는 글로벌 소비 중심 시범 도시로 건설해나갈 방침임.
◦ 아울러《특별계획》은 전체적으로 △ 글로벌 소비 체험지구 △ 도시 소비센터 △ 지역 활력 소비권 △ 주민 편의 생활권 등 상업 소비 공간구조를 조성해 주민의 다양한 소비 수요를 지원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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