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애널리스트 “소비 촉진 중심은 자동차·가전 등”

2022-12-16

□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中共中央)와 국무원(国务院)이《내수 확대 전략 계획 요강(2022~2035년)(扩大内需战略规划纲要, 이하 ‘요강’)》을 발표함. 《요강》은 14차 5개년(2021~2025년) 기간 내수 확대 전략의 주요 목표로 소비·투자 촉진과 내수 규모 확대를 꼽았음.

◦ 양창(杨畅) 중타이증권연구소(中泰证券研究所) 선임 애널리스트는 “내수 확대를 위해서는 소비가 제일 중요하다. 자동차, 가전으로 대표되는 비필수 소비재야말로 소비를 확대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힘.
- 투자에 대해서 양 애널리스트는 “투자의 핵심은 구조 최적화, 발전 가능성 확대에 있다. 제조업 투자가 다운스트림 수요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투자 구조를 개선하는 데 있어 앞으로도 인프라 투자가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

◦ 한편, 왕웨이(王微) 국무원 발전연구센터(国务院发展研究中心) 시장경제연구소 소장은 “소비촉진에 있어 서비스 소비 확대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관광, 양로, 육아, 의료, 교육, 스포츠 레저 등 서비스 소비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서비스 소비 증가율이 상품 소비를 앞지르고 있는데, 14차 5개년 기간 말 또는 15차 5개년(2026~2030년) 기간 초반, 주민의 서비스 소비 비중이 50%까지 확대돼 소비 증대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내다봄.
- 왕 소장은 “2025년 중국의 소비율은 60%, 최종 소비 규모는 약 90조 위안(약 1경 6,887조 원)에 이를 것이다. 향후 5년간 소비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60% 이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함.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