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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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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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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차이나 “2023년 A주 시장 전망 밝아”

2022-12-16

□ 딜로이트 차이나가 지난 14일 발표한 ‘중국 본토 및 홍콩 IPO 시장 2022년 현황 및 2023년 전망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2월 31일 기준 조달된 융자 총액은 상하이증권거래소가 3,576억 위안(약 68조 원), 선전증권거래소가 2,093억 위안(약 39조 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함.

◦ 딜로이트 차이나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A주의 IPO(기업공개)가 내년에도 낙관적인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상하이 커촹반(科创板, IT 관련 기업의 장외거래 주식시장)과 선전 촹예반(创业板, 벤처·스타트업 기업 전용 증시)의 IPO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분석함. 

◦ 2022년 A주 시장의 신규 IPO 조달 규모는 5,818억 위안(약 109조 원)으로, 신주 발행 수량은 2021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자금 조달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함. 

◦ 전문가들은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경제 안정을 위한 각종 조치가 시행되면서 내년도에도 신주 발행 규모는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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