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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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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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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비스업 개방 확대 시범 도시 6곳 추가 지정

2022-12-22

□ 중국 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 시범 도시에 6곳이 추가로 지정됨. 

◦ 12월 20일, 국무원(国务院)이《선양 등 6개 지역의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 시범 도시 지정에 관한 국무원의 회답(国务院关于同意在沈阳等6个城市开展服务业扩大开放综合试点的批复, 이하 ‘회답’)》을 통해 △ 선양시(沈阳市) △ 난징시(南京市) △ 항저우시(杭州市) △ 우한시(武汉市) △ 광저우시(广州市) △ 청두시(成都市)를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 시범 도시로 지정한다고 밝힘.
- 시범 기간은《회답》발표일로부터 3년간임. 

◦ 2015년 국무원은 베이징(北京)을 첫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 시범 도시로 지정함. 
- 2021년 4월에는 △ 톈진시(天津市) △ 상하이시(上海市) △ 하이난시(海南市) △ 충칭시(重庆市) 4개 도시가 추가로 선정되며 1+4 구도가 형성됨.  

◦ 이들 지역의 서비스업 견인 효과는 두드러지게 나타났음.     
- 지난해 상하이 등 5개 지역의 서비스업 부가가치는 9조 3,000억 위안(약 1,704조 원)에 달했음.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전국 평균치보다 16.3%p 높은 69.6%에 달했음. 
- 외자 유치액은 3,052억 9,000만 위안(약 56조 원)으로 중국 서비스업 외자 유치액의 33.7%, 중국 전체 외자 유치액의 26.6%를 차지함. 

◦ 11개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 시범 도시는 모두 자유무역구(항)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인구가 많고 현대 서비스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대외 개방 수준이 높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음. 

◦ 푸이푸(付一夫) 싱투금융연구원(星图金融研究院) 수석 연구원은 “이번 조치로 중국 서비스업의 개방 발전이 촉진되고, 중국의 서비스무역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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