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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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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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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제로 도시’ 꿈꾸는 상하이 푸둥신구의 이어지는 노력

2022-12-23

□ 상하이시(上海市) 푸둥신구(浦东新区)가 고체 폐기물 자원화에 나섰음.  

◦《푸둥신구 고체 폐기물 자원화 재활용에 관한 규정(上海市浦东新区固体废物资源化再利用若干规定, 이하 ‘규정’)》이 발표됨.
- 이는 지난 6월 《상하이 푸둥신구 친환경 금융 발전에 관한 규정(上海市浦东新区绿色金融发展若干规定)》발표 이후, 푸둥신구가 친환경 생태계와 관련해 내놓은 두 번째 법안임. 
-《규정》은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됨. 

◦《규정》은 △ 공업 폐기물 △ 농업 폐기물 △ 건축 폐기물 △ 생활 폐기물 4개 분야의 자원화·재활용 강화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함.  
- △ 쓰레기 분리수거장 △ 자원재활용처리장 △ 건축·생활 폐기물 관련 자원화·재활용 시설 등을 마련할 것을 주문함. 
- 탕자푸(唐家富) 상하이시 도시녹화·미관관리국(绿化市容局) 부국장은 “앞으로 요건에 부합한 폐기물 재활용처리장과 해당 시설의 운영 주체를 ‘상하이시 자원 순환 이용 기업 명단’에 포함해 재활용 산업의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소개함.

◦ 특히《규정》은 상하이에서 발생하는 생활·의료 폐기물의 약 50%가 처리되고 있는 라오강(老港) 생태환경 보호기지를 △ 고체 폐기물 종합 처리 전략 보장 기지 △ 자원 순환 이용 시범 기지 △ 친환경 과학 혁신 선도 기지 △ 스마트 친환경 생태 기지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계획도 제시함. 
- 이에 대해 탕 부국장은 “도시 자원의 이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방안으로, 폐기물의 분류부터 자원화·재활용까지 전 과정이 순환되도록 조치했다”라고 평가함. 

◦ 이 밖에《규정》은 그간 별개로 진행했던 자원화·재활용 동종 사업의 △ 환경 평가 △ 오염물질 배출 허가의 통합 처리가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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