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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농촌공작회의 개최
2022-12-27
□ 12월 23~24일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중앙농촌공작회의(中央农村工作会议)가 개최됨.
◦ 농업농촌공작회의에서는 20차 당대회에서 언급된 농업 강국 건설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를 배정함.
◦ 중국은 2021년 곡물, 육류 등 주요 농산물 생산량과 농업 총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했지만, △ 농업 노동생산성 △ 농업 과학기술 △ 농민 소득 수준 및 영농능력 △ 농산물 국제경쟁력 등이 세계 농업 강국 명성에 걸맞지 않은 수준임.
◦ 우인(吴垠) 시난재경대학(西南财经大学) 경제학원 정치경제학연구소 소장은 “중국은 중국만의 특색있는 현대 농업 강국의 길을 걸어 농업 강국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함.
- 그는 “농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수준을 높이고,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품종의 우량화를 실현하고, 기계화에 적합한 품종을 개발해야 한다”라고 조언함.
◦ 농업농촌부(农业农村部)는《14차 5개년 농업농촌 현대화 계획(“十四五”推进农业农村现代化规划)》,《14차 5개년 중국 농업농촌 과학기술 발전 계획(“十四五”全国农业农村科技发展规划)》,《농업 과학연구기관 혁신 및 서비스 실적 평가 개혁 심화에 관한 지도의견(关于深化农业科研机构创新与服务绩效评价改革的指导意见)》 등 문건을 발표하며 농업 혁신을 중시해왔음.
- 농업농촌부는 유관 부처와 함께 농업 과학기술 체제 개혁과 혁신을 심화 추진하고 과학기술자원 배치 최적화, 재정운용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농업 과학기술 혁신체계를 마련할 방침임.
◦ 덩수빈(邓淑斌) 중위안증권(中原证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부 농업 대성은 자본시장을 통해 체질 개선, 농촌 진흥, 농업 농촌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다”라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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