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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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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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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택배원·배달원 등에 지원금 지급

2022-12-27

□ 상하이(上海)가 택배원과 배달원 등에게 단계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급할 방침임. 

◦ 12월 24일 상하이시가 《관련 업계 및 기업 일자리 안정을 위한 약간의 정책 조치 시행에 관한 통지(关于支持本市相关行业和企业稳岗留工有序运行若干政策措施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단계적으로 지급하고 그중 2022년 12월 25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 조건에 부합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우편 택배 기업에 종사하는 일선 직원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명시함.

◦《통지》는 기업이 임직원 복지에 관한 인센티브 조치를 마련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라고 명시함. 
-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우편 택배 기업이 수수료 비율을 높이고, 인센티브를 설정하며, 택배 및 배달원에게 필요한 식사를 보장하고, 방한 작업복과 용품을 지급하도록 독려할 방침임. 
- 또 건설업체와 시공 업체가 건설 근로자들의 소득을 적절하게 인상할 것을 독려하고 농민공의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 행동을 시행해 악의적인 임금체불 행위를 조사하고, 처벌 수위를 높일 방침임. 

◦ 이밖에 상하이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단계적으로 지급할 방침임. 
-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우편 택배업체들이 택배와 배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2022년 12월 25일~2023년 1월 27일까지 중점 모니터링 중인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우편 택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루에 60위안(약 1만 1,000원)씩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임.
- 그중 위안단(元旦, 2022년 12월 31일~2023년 1월 2일)과 춘제(春节, 2023년 1월 21일~1월 27일) 기간에 근무하는 근로자에게는 1인당 하루 150위안(약 2만 7,4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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