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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 “중국경제, 가장 힘든 시기는 이미 지났다”
2022-12-28
□ 지난 24일 개최된 ‘2022 자산관리 50인 포럼(中国财富管理50人论坛)’에서 인옌린(尹艳林) 중앙재경위원회(中央财经委员会) 판공실 부주임은 “가장 힘든 시기는 넘겼다”라고 밝힘.
◦ 인옌린 부주임은 “완화된 방역 정책으로 물류 운송망이 정상화되고 인적 이동도 원활해져 경제와 사회 각 분야의 회복 속도가 빨라짐으로써 경제 활력이 되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함.
◦ 인 부주임은 “정책 규제 완화가 경제 회복에 강력한 원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중앙경제업무회의의 요구에 따라 부동산 정책의 중점이 수요측 관리에서 공급측 최적화로 전환해야 한다. 수요자에 대한 규제는 줄이되 공급측이 제 역량을 발휘하도록 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해야 한다”라며 “또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병행해 재정에 힘을 싣고 더 많은 사회자본을 움직여 정확하게 긴급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라고 밝힘.
◦ 마지막으로 “경제 상황이 호전되려면 △ 시장의 신뢰 회복 △ 소비 심리 회복·확대 △ 사회투자 효과적 견인 △ 부동산 업계의 건전한 발전 촉진 △ 전통 서비스업의 발전 재개 △ 현대화된 산업체계 구축 가속화 △ 외자 유치·이용 증가 △ 중대 리스크의 효과적 예방·완화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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