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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재경대학, 올해 중국 GDP 2.7% 전망
2022-12-29
□ 상하이재경대학(上海财经大学) 고등연구원(高等研究院)이 지난 26일 ‘2022~2023년 중국 거시경제 분석 및 전망 연례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공개함.
◦ 보고서는 △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침체 △ 투자 증가율 둔화 △ 수출입 증가율 하락 △ 노동시장 압력 증대 등으로 인해 올 한해 중국 GDP가 2.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향후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양질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 외부 요인 악화 △ 정책적 요인과 코로나19로 인한 타격 △ 시장에 대한 우려 분위기 등을 꼽음.
◦ 한편, 2023년 실질 GDP 성장률은 5.4%,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3%, 소비 및 투자 증가율은 각각 6.5%와 5.0%, 수입 증가 폭은 4.2%로 예상함.
- 이외에도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률은 1.3%, 수출 감소 폭은 –6.1%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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