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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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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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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개 성·시 내년 1분기 지방채 약 7,750억 발행 예상

2022-12-30

□ 내년 1분기 11개 지역에서 약 7,750억 위안(약 141조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임. 

◦ 12월 27일 기준 △ 충칭(重庆) △ 산시(陕西) 등 11개 지역이 발표한 2023년 1월 및 1분기 지방채 발행 계획에 따르면, 발행 규모는 총 7,749억 4,500만 위안(약 141조 원)으로 집계됨. 
- 그중 신규 특별채권 발행 규모가 7,189억 위안(약 131조 원)으로 전체 지방채의 80%에 육박했음. 

◦ 최근 각지에서 내년 신규 지방채를 적극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장이췬(张依群) 중국재정학회(中国财政学会) 성과관리위원회 부주임위원은 “내년 지방정부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보장해 경제의 안정 성장을 위해 충분히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았음. 

◦ 펑린(冯琳) 둥팡진청 연구발전부(东方金诚研究发展部) 수석 애널리스트는 “내년 1분기에 안정 성장의 압박이 가장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 투자가 계속해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보았음. 
- 그러면서 “내년 일부 특별채 발행 쿼터가 이미 올해 조기 하달되었고, 하달 시기도 예년보다 더 앞당겨졌다. 이는 내년 초 특별채권의 조속한 발행을 보장함으로써 인프라 투자의 빠른 증가와 연초 경제 운용을 위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임.
- 그는 내년 신규 특별채권의 발행 규모가 2022년과 비슷한 약 4조 위안(약 723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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