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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입 할당량 심사 관련 모든 절차 온라인으로 전환
2023-01-03
□ 최근 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 관세청)가 이달 1일부터 수입 할당 관세 관련 심사 및 통관 절차를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힘.
◦ 이번 조치는 무역의 안정 및 확대를 위해 해관총서가 앞서 발표한 10개 조치 중 하나로, 수입 업무를 하는 기업의 통관 절차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
◦ 수입 할당 관세에 관한 모든 심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수입 수량을 증명하기 위한 문서도 전자 증서로 발급되며, 세관은 통관 단계마다 해당 전자 증서와 수입 신고 내용을 비교·대조하여 관련 절차를 진행하게 됨.
◦ 수입 관련 업계에서는 수입 할당량 증서의 신청, 발급, 통관, 말소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향후 통관 효율이 더욱 높아지고 기업의 통관 관련 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함.
- 화학 비료를 수입하고 있는 한 무역회사의 관계자는 “새로운 조치를 통해 업무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라면서 “종이로 작성된 수입 관세 할당 문서를 발급받기 위해 직접 발급기관을 방문하고, 또 통관 현장에서 해당 증서를 직접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면서 시간적, 인적 비용이 크게 절감되었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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