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부동산 시장 흐름 따라 생애 첫 주택 대출 이자 변동

2023-01-09

□ 최근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人民银行)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银保监会)가 생애 첫 주택 대출 금리 정책 동적 조정 메커니즘(动态调整机制)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함.

◦ 이에 따라 신규 분양주택 판매 가격이 전월 대비, 동기 대비 3개월 연속 하락한 도시의 경우, 현지 생애 첫 주택 대출 금리를 단계적으로 유지 또는 인하하거나 금리 하한선을 없애기로 함.

◦ 둥시먀오 자오롄금융(招联金融) 수석연구원은 “지역에 따라 주택 신용 대출 정책을 달리 적용하겠다는 구체적인 신호로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함.
- 첫째, 지방 정부는 현지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생애 첫 주택 금리의 하한선을 조정할 수 있음.
- 둘째, 지방정부와 금융기관이 시장 변화 상황에 따라 생애 첫 주택 금리 하한선을 즉각적으로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음.
- 셋째, 주택 매수 비용의 부담을 줄여 주택 실수요를 지원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음.

◦ 둥 연구원은 “이번 메커니즘은 주택 대출 금리 하한선을 조정하는 것이지 생애 첫 주택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함.
- 그는 “주택 대출 금리 책정은 은행과 고객이 결정하는 일이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주민의 주택 매수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므로 많은 은행에서는 고객을 위해 실제로 주택 대출 금리 하한선을 적용할 것이다”라고 보았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