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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 왕래 8일부터 재개
2023-01-09
□ 1월 8일부터 중국 본토와 홍콩 간 왕래가 재개됨.
◦ 1월 5일 중국 본토와 홍콩 간 왕래 재개에 관한 세부 정책이 발표됨.
- 존리(李家超) 홍콩특별행정자치구 행정장관 발표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중국 본토와 홍콩 간 접경 지역의 7개 검문소를 통해 오갈 수 있음.
- 왕래 재개 초기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인원을 제한하기로 함.
◦ 중국 본토와 홍콩 간 이동 인원수는 일일 각각 6만 명씩으로 제한됨.
- 홍콩 쪽에서는 선전만·록마차우·만캄토 등 3개 육로 접경소를 통해 하루 5만 명씩, 홍콩 국제공항·페리터미널·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통해 하루 1만 명씩, 총 6만 명이 중국으로 입경할 수 있음.
◦ 이동객은 출발 48시간 전 유전자증폭(PCR)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예약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검문소와 날짜, 시간을 사전에 신청해야 함.
◦ 향후 중국 내륙과 홍콩은 △ 검문소 추가 개방 △ 고속철 재개 등 왕래 재개를 위한 계획을 적시에 조정하기로 함.
- 린스슝(林世雄) 홍콩특별행정구 운수·물류국(运输及物流局) 국장은 “늦어도 1월 15일 전에는 고속철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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