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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푼 中, 비자 업무·호텔 예약 폭주
2023-01-11
□《코로나19의 을(乙)류 감염병 관리 종합 방안(关于对新型冠状病毒感染实施“乙类乙管”的总体方案, 이하 ‘방안’)》에 따라, 1월 8일부터 중국은 입국자 PCR 검사와 집중 격리 조치, 그리고 기내 탑승률 제한 등 국제 여객 항공편 통제 조치가 해제됨.
◦ 입국 정책 완화에 각종 관광 상품 판매 재개까지 겹쳐 중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 다수의 대형 여행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여행객에 대한 특별한 입국 제한이 없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이 인기있는 해외여행지로 알려짐.
- 12월 27일 이후 씨트립(携程) 플랫폼의 싱가포르 비자 대행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배가 넘게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 123% 급증함.
◦ 입국 완화 이후 중국 현지 여행객이 예약하는 해외 호텔 숙박 일수도 전년 동기 대비 500% 이상 급증함. 숙박 예약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어남.
- △ 싱가포르 △ 쿠알라룸푸르 △ 파타야 등 도시의 예약건수가 전월 대비 크게 늘었는데, 대부분 중국 관광객 입국에 우호적인 도시임.
- △ 상하이(上海) △ 베이징(北京) △ 선전(深圳) △ 광저우(广州) △ 항저우(杭州) 등 시민의 해외 호텔 예약 건수가 가장 많았음.
◦ 중국관광연구원(中国旅游研究院)은 2022년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최저점을 찍은 한해였다면 2023년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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