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다수 지역 2023 GDP 성장률 목표 5.5% 이상

2023-01-12

□ 최근 각 지역에서 지방 양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다수 지역에서 2023년 경제성장률 5.5% 이상 달성 목표를 제시함.

◦ 1월 8일 기준, 지난(济南), 칭다오(青岛), 창사(长沙) 등 6개 도시에서 2023년 경제성장률 목표를 5.5~7% 구간으로 설정함.

◦ 2023년 정부업무보고서에서 지난시는 GRDP(지역내총생산) 5.5% 이상, 칭다오는 5.5%, 허페이시(合肥市)는 6.5% 이상, 창사시는 7% 정도로 목표를 세움. 

◦ 류샹둥(刘向东)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中国国际经济交流中心) 경제연구부 부부장은 “지난, 칭다오 등 지역에서 2023년 경제성장률을 5.5~7%로 예상하였는데, 이는 방역 조치 완화로 경기가 회복되어 각 산업과 투자, 소비도 정상적으로 회복해 경제성장률이 크게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보았음.

◦ 푸이푸(夫一付) 싱투금융연구원(星图金融研究院) 선임연구원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모든 산업이 정상화될 것이다. 2023년 경제 진작 역시 각지의 첫 번째 임무가 될 것이다. 2022년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2023년 중국 경제는 강하게 반등할 것이다”라고 내다봄.

◦ 류샹둥 부부장은 “중국 각 지방정부는 공급측 구조개혁과 내수 확대에 착수해 통화, 재정, 산업, 과학기술, 사회정책 등 수단을 활용·조합해 경기가 호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예측함.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