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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업정보화업무회의 개최...올해 13개 핵심 업무 설정
2023-01-16
□ 1월 11일 중국 전국 공업정보화업무회의(全国工业和信息化工作会议, 이하 ‘회의’)가 베이징(北京)에서 열림.
◦ 회의는 2023년 13개 주요 임무를 발표하고 임무 이행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함.
◦ 첫째, 공업 경제의 안정 성장에 주력하는 것임. 이를 위해 산업별 특성에 따라 안정 성장 업무 방안을 수립하고, 공업 대성(大省)의 주도적인 역할을 장려하고 중서부 지역으로의 산업 이전을 추진하며 동북부 지역의 제조업 발전과 관련해 성과를 거두도록 할 방침임.
◦ 둘째,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성과의 가시화임. 지방정부에는 실제 상황을 고려해 지방정부의 계획과 국가 계획이 효과적으로 맞물려 주요 임무를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함.
◦ 셋째, 주요 산업망의 관리 능력 강화임. 제조업의 주요 산업망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과 부품과 관련된 산업망을 강화하고 보완책을 실시하며 산업망의 업·다운스트림과 대·중·소기업 간의 조화를 이뤄 산업망 전반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함.
◦ 넷째, 산업 기초 재정비임. 주요 분야의 산업 기술 센터를 설립하고 시장에 시급한 기초 부품 및 핵심 소재를 발전시키고 신형 기자재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며 석유화학·선박·항공 등 주요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발전시켜 선진화된 친환경 기초 제조 공정을 보급하기로 함.
◦ 다섯째, 주요 기술 장비 발전에 주력하는 것임. 주로 대형 항공기의 산업화, 공작기계 산업의 질적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것임.
◦ 여섯째, 전통 제조업의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함. 시장화·법치화를 통해 생산능력 과잉 문제를 장기적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철강, 시멘트, 유리 등 부문의 생산설비를 교체하기로 함.
◦ 이 밖에도 △ 시장화를 통한 신에너지차 완성차 기업 육성과 부대 산업 발전 등 신흥 산업 육성 △ 정보통신업 발전 가속화 △ 중소기업 발전 촉진 △ 국방 과학기술 공업체계 정비 △ 업계 거버넌스 능력 제고 △ 주요 의료물자 공급 보장 등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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