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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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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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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다수 지역, 제조업 육성 업무 과제 발표

2023-01-20

□ 최근 개최되고 있는 지방 양회(两会)에서 다수의 지역이 ‘제조강성(制造强省)’ 목표를 명확히 하고, 현지 제조업 강점을 토대로 미래 발전 기회를 선점하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음. 

◦ 광둥성(广东省)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올해 제조업을 근간으로 하여 제조강성, 품질 강성 건설 속도를 제고하여 현대화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5년간 제조업을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힘. 

◦ 산둥성(山东省)은 첨단 제조업 강성 건설을 위해 기술 개혁과 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힘. 
- 쓰촨성(四川省)도 제조업 강성 전략을 심도 있게 시행하고 △ 우위산업 첨단화 △ 전통산업 신형화 △ 신흥산업 규모화를 추진해 경제발전에 대한 공업 기여도를 확실히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힘.  
- 이밖에 △ 후난(湖南) △ 후베이(湖北) △ 장쑤(江苏) △ 허난(河南) △ 허베이(河北) 등도 ‘제조강성’ 목표를 수립함. 

◦ 장우인(长吴垠) 시난재경대학(西南财经大学) 경제학원 정치경제학연구소 소장은 “제조업 발전을 기반으로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기에 각 지역에서는 제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경제의 양적, 질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 각 지역이 강조하는 업무를 통해 올해 산업의 구조 전환 및 고도화, 기술 혁신 분야에 대한 정책이 강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관빙(关兵) 싸이디연구원(赛迪研究院) 공업경제연구소 소장은 “△ 클라우드 컴퓨팅 △ 빅데이터 △ 산업인터넷 △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정보기술이 광범위하게 침투되어 신흥산업의 탄생을 촉진하는 한편 전통 산업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것이다. 이러한 혁신은 기술적 측면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술-경제 융합 발전 패러다임을 전반적으로 향상할 것이다”라고 밝힘.

◦ 이밖에 각 지역은 제조업과 차세대 정보기술 융합을 촉진하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 조치를 제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신흥산업, 첨단산업 등의 명확한 발전 목표를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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