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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로봇+’ 활용 행동 실시 방안 발표
2023-01-30
□ 지난 19일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등 17개 부처가《‘로봇+’ 활용 행동 실시 방안(“机器人+”应用行动实施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방안》은 △ 용접 △ 조립 △ 도장 △ 운송 △ 연마 관련 로봇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로봇 생산 장비 활용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함.
- 이미 로봇을 대규모로 활용하고 있는 △ 자동차 △ 전자 △ 기계 △ 경공업 △ 방직 △ 건축 자재 △ 의약품 등 업계에서는 전문·맞춤형 솔루션과 소프트·하드웨어 제품을 핵심 단계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임.
◦ 2025년까지 제조업 분야의 로봇 밀도를 2020년에 비해 2배 이상 늘릴 방침임.
- 업계 전문가는 “로봇 밀도는 제조업의 자동화 정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라며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제조업 로봇 밀도 평균치는 노동자 1만 명당 산업용 로봇 141대이다. 중국의 로봇 밀도는 322대로 세계 5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힘.
◦ 2022년에도 산업용 로봇산업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함.
- 가오궁로봇(高工机器人)은 2023년 중국 산업용 로봇산업 성장률이 20~25%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앞으로는 △ 농업 △ 건축 △ 에너지 △ 무역·물류 △ 의료·건강 △ 양로서비스 △ 교육 △ 비즈니스 커뮤니티 서비스 △ 안전·응급 △ 극한환경 등에도 산업용 로봇을 중점적으로 활용하게 될 것임.
◦ 우치(吴琦) 우시디지털경제연구원(无锡数字经济研究院) 집행원장은 “중국 인구 고령화와 제조업 비용 상승으로 각 제조 단계에 로봇이 필요한 상황이다. 산업용 로봇 활용은 고용난 해결에 도움이 되고, 로봇산업의 발전은 중국 제조업의 고도화, 제조 강국 건설, 민생 개선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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