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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2025년까지 中 산업용 로봇 밀도 2020년보다 2배 늘린다
2023-01-30
□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信部) 등 17개 부처가 2025년까지 제조업 로봇 밀도를 2020년보다 2배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로봇+’ 활용 행동 실시 방안(“机器人+”应用行动实施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방안》은 로봇 기업이 배송 토탈솔루션을 개발하도록 독려하고 로봇 배송 등의 보급을 촉진할 방침이라고 밝힘.
- 이에 따라《방안》은 △ 무인 운반차(AGV) △ 자율주행 로봇(AMR) △ 운송 로봇 △ 자동 적재기 △ 스마트 분류 로봇 △ 물류 무인 로봇 등 제품을 연구·개발할 것을 주문함.
- 또 △ 5G △ 머신비전 △ 내비게이션 △ 센서 △ 모션제어 △ 머신러닝 △ 빅데이터 기술의 융합·활용을 촉진할 방침임.
- 이 밖에 로봇 기업이 로봇 배송과 스마트 택배함 등 다양한 방식을 연동한 즉각적인 배송 시나리오를 보급·확대해 물류 로봇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업 및 물류의 디지털화 수준을 제고할 방침임.
◦《방안》은 △ 풍력 △ 태양광 △ 수력 △ 원자력발전소 △ 오일가스 파이프라인 △ 허브 변전소 △ 주요 전력망 △ 주요 송전 채널 등 에너지 인프라에서의 로봇 활용을 확대하고, 현대화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일조할 방침이라고 밝힘.
◦ 마지막으로《방안》은 병원 재활 치료와 원격 의료, 보건, 방역 등 분야에서의 로봇 활용도 촉진할 방침이라고 밝힘.
- △ 상담 △ 수술 △ 회진 △ 중증응급진료 △ 심폐소생 △ 재활 △ 검사·샘플 채취 △ 소독·청소 등 관련 의료용 로봇의 연구·개발을 주문함.
- 또 환자의 내원 전 관리, 병원 내 진료, 퇴원 후 추적 관찰 등 진료 과정 전반에 로봇을 활용하여 스마트 의료 시스템 구축에 힘을 보탤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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