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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中 해외단체관광객 급증 예상돼
2023-01-30
□ 내달부터 중국 단체관광이 시범적으로 재개되면서 여행사들이 해외관광 사업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남.
◦ 1월 20일, 중국 문화관광부(文化和旅游部)가 공식 웨이보를 통해 ‘2023년 2월 6일부터 중국 여행사가 지정된 20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관광과 에어텔 업무를 시범적으로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
- 2월 6일부터 여행사들은 관광상품의 출시, 홍보 등 준비에 나설 수 있게 됨.
◦ 문화관광부의 발표 이후 여행사들은 100여 개에 달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함.
- 중국 온라인 관광사 씨트립(Ctrip·携程)에 따르면, 이번 발표 후 씨트립의 해외 단체관광 상품 검색량이 5배 증가했으며, 해외관광지 검색량은 33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온라인 관광 예약 플랫폼인 퉁청여행(同程旅行)의 경우, 해외관광지 중 검색량 1위는 태국으로, 검색량이 430% 급증했음.
- 또한, 비자 발급 관련 문의도 증가하고 있음.
◦ 퉁청연구원(同程研究院)측은 “중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이다. 여행지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중국인의 입국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여행지를 우선적으로 찾게 될 것”이라며 “겨울 여행지로는 따뜻한 동남아와 남아시아가 손꼽히고 있다”라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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