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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비즈니스 환경 개선 위해 6년째 구슬땀
2023-02-01
□ 상하이(上海)가 6년째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발표함.
◦ 지난 1월 28일《혁신 통합·강화를 통한 상하이시의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에 관한 행동 방안(上海市加强集成创新持续优化营商环境行动方案, 이하 ‘방안’)》이 발표됨.
◦ 상하이는 비즈니스 환경 혁신 방안을 처음으로 시범 시행한 도시로, 지난 2018년부터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방안을 발표함.
◦ 올해 6번째로 발표된《방안》은 지난 5개 버전의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방안과의 연계를 통해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했고, △ 푸둥(浦东) △ 린강(临港) △ 장장(张江) △ 장강삼각주 통합시범구(长三角一体化示范区) 등 중점 지역에서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도록 장려함으로써 혁신성을 강조함.
- 또 △ 기업의 설립·변경·등록말소 등 전 과정의 온라인화 △ 시공 허가·종합 준공 검수·지역 평가 등 관련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같은 효율적인 조치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만족도를 높였음.
◦ 시장화·법치화·국제화 관련 756개 조치를 포함한 지난 5개 버전의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방안이 시행됨으로써 일련의 성과를 거둠.
- 세계은행이 발표한 ‘비즈니스 환경 보고서’에서 중국의 순위는 2018년 78위에서 2020년 31위로 도약하였는데, 해당 평가에서 표본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된 상하이의 비중이 55%를 차지하였음.
- 올 초 기준, 상하이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의 대표적 사례인 ‘온라인 원스톱 정무 서비스(一网通办)’ 공식 사이트 누적 이용 건수가 3,600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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