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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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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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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中 도시별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공개

2023-02-01

□ 중국의 20여 개 성(省份) 및 도시가 2022년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데이터를 공개함. 

◦ 2022년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의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7만 위안(약 1,277만 원)을 초과해 다른 지역을 훨씬 웃돎. 
- 상하이의 2022년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8만 위안(1,459만 5,200원)에 육박하는 7만 9,610위안(약 1,452만 원)으로 중국 전체 1위를 차지함. 
- 2위를 차지한 베이징은 7만 7,415위안(약 1,412만 원)을 기록함.

◦ 2022년 저장(浙江)성의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6만 302위안(1,099만 1,245)으로 처음으로 6만 위안(약 1,095만 원)대를 돌파함. 

◦ △ 장쑤(江苏) △ 톈진(天津) △ 광둥(广东) 지역의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모두 4만 5,000위안(약 821만 원)을 돌파했고, 푸젠(福建)도 4만 3,118위안(약 787만 원)으로 4만 위안 클럽에 합류함.

◦ 2022년 중국 전체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3만 6,883위안(약 673만 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고, 가격요소를 제외한 실질 성장률은 2.9%로 경제성장률과 기본적으로 궤를 같이함. 
- 또 △ 상하이 △ 베이징 △ 저장 △ 장쑤 △ 톈진 △ 광둥 △ 푸젠 △ 산둥(山东) 등 8개 성 및 도시의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전국 평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 도농 간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격차가 축소됨. 
- 도시 지역의 경우, 상하이와 베이징의 2022년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8만 위안을 넘어섰고, 저장과 장쑤가 각각 7만 위안과 6만 위안대에 진입했으며 광둥, 푸젠, 톈진이 5만 위안(약 911만 원)~6만 위안대에 진입함. 
- 농촌 지역의 경우 상하이, 저장, 베이징 세 지역의 농촌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3만 위안(약 547만 원)을 넘어섬. 
- 현재까지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농촌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2만(약 365만 원)~3만 위안대에 속하는 지역은 △ 톈진 △ 장쑤 △ 푸젠 △ 광둥 △ 산둥 등인 것으로 나타남. 

◦ 이밖에 농촌 주민소득 증가속도가 도시에 비해 빠른 것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코로나19의 영향이 비교적 적었던 중서부 지역의 주민소득 증가속도가 비교적 빠른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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