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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요 지역, 중대 건설 사업 속속 착공... 투자 규모 183조 원
2023-02-02
□ 춘제 연휴가 끝난 후 중국 전역에서 중대 건설 사업이 속속 착공에 들어감.
◦ △ 광둥(广东) △ 후베이(湖北) △ 후난(湖南) △ 산시(陕西) △ 허난(河南) △ 상하이(上海) 등 중요 지역이 모두 중대 건설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이들 지역의 총 투자 규모는 1조 위안(약 183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됨.
◦ 현재 각 지역에서 착공된 중대 건설 산업은 △ 첨단 제조업 △ 인프라 △ 공공서비스 △ 스마트 시티 등의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특히 대부분 지역이 인프라 및 첨단 제조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NDRC)는 얼마 전 열린 1월 정례기자회견에서 중대 건설 사업이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가능케 하는 기반이며, 올해도 신형 인프라 건설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민간 자본이 관련 분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천야오(陈耀) 중국지역경제학회 부회장은 “중대 건설 사업이 집중적으로 착공하면서 기업의 신규 수주 물량과 일자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면서 “중대 건설 사업이 각 지역의 연간 경제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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