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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2025년까지 화장품 산업 규모 1,500억 위안까지 키운다
2023-02-09
□ 광저우가 2025년까지 화장품 산업 규모를 1,500억 위안(약 28조 원)까지 끌어올리기로 함.
◦《화장품 산업의 질적 발전 추진에 관한 광저우 인민정부의 실시 의견(广州市人民政府关于推动化妆品产业高质量发展的实施意见, 이하 ‘실시의견’)》이 발표됨.
◦《실시의견》은 화장품 산업의 ‘4+6+4(4개 기지+6개 상권+4개 핵심(R&D·테스트·스마트 생산·브랜드))’ 질적 발전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힘.
- 또 2025년까지 화장품 생산 규모를 1,500억 위안까지 끌어올리고, 매출 100억 위안(약 2조 원) 이상인 대표기업 2~3곳, 매출 50억 위안(약 9,270억 원) 이상인 기업 5곳 이상, 유명 브랜드 5개 이상을 육성한다는 계획도 제시함.
- 2035년까지는 광저우를 △ 본사 경제 △ 상품 R&D △ 스마트 제조 △ 시장 마케팅 △ 문화 전파의 기능이 한데 모인 글로벌 화장품 제조 허브, 소비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함.
◦《실시의견》은 광저우의 ‘국제소비중심도시’ 목표와 결합해 전문적인 메이크업 산업단지와 제조센터도 조성할 계획임.
- 상권·컨벤션·전자상거래·수출이 통합된 화장품 소비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함.
◦ 현재 광저우의 화장품 생산업체는 1,984곳에 달함. 이는 중국 전체 화장품 생산업체의 약 35.7%, 광둥성 화장품 생산업체의 약 66.6%에 달하는 수치임.
- 광저우 화장품 산업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최근 3년간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으며, 2021년 산업 규모가 1,079억 위안(약 20조 원)에 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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