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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1개 성 디지털 경제 정책 발표
2023-02-10
□ 중국 31개 성에서 디지털 경제 특별 정책을 발표함.
◦ 현재까지 중국 31성(직할시, 자치구)에서 디지털 경제 특별 정책을 발표함.
- △ 베이징(北京) △ 상하이(上海) △ 광둥(广东) △ 저장(浙江)은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기간 동안 디지털 경제의 지역내총생산(GRDP)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음.
- △ 저장(浙江) △ 허난(河南 △ 충칭(重庆) △ 산둥(山东) 등은 춘계 첫 회의에서 디지털 경제를 올해 경제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힘.
◦ 디지털 경제는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끄는 주요 역량으로 자리매김함.
- 지난해 베이징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1조 7,330억 2,000만 위안(약 322조 원)으로 GR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1.2% 상승한 41.6%에 달했음.
◦ 천샤오화(陈晓华) 디지털 경제학자는 “△ 베이징 △ 상하이 △ 광둥 △ 저장 4개 성은 중국 디지털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대량의 인재·자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방정부의 정책을 통한 산업 견인 능력이 최근 몇 년간 강화되었다. 이러한 요인에 힘입어 디지털 경제가 순조롭게 발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함.
◦ 하지만, 지역 간 디지털 산업의 발전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남.
- 판허린(盘和林) 저장대학(浙江大学) 국제연합경영학원 디지털경제·금융혁신센터 연석 주임은 “광둥은 이미 오래전에 디지털 경제 인프라 구축 단계를 지나 현재는 디지털 경제의 선순환 발전을 위한 관리 감독에 방점을 두고 있다. 반면, △ 신장(新疆) △ 네이멍구(内蒙古)와 중서부 지역은 디지털 경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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